뉴질랜드에서 멜버른 여행 4박5일 후기 -마지막 날 -NGV 국립미술관 그리고 아쉬운 안녕
멜버른에서의 마지막 날이 밝았습니다. 여행의 끝은 언제나 시원섭섭한 법이죠. 마지막까지 알차게, 하지만 조금은 엉뚱하게 흘러갔던 우리 가족의 하루를 기록해 봅니다.1. 베이글 대신 선택한 한식원래 계획은 아이들이 공들여 찾아 놓은 베이글 브런치 맛집에 가는 것이었죠. 하지만 결국 발걸음이 향한 곳은 뜻밖의 한식집이었습니다.처음엔 베이글을 못 먹는다며 입을 삐죽이며 투덜대던 아이들이었지만 그런데 웬걸요? 막상 음식이 나오니 누구보다 전투적으로, 가장 맛있게 그릇을 비워내는 모습에 다들 한바탕 웃음이 터졌습니다. 역시 한국인은 밥심인가 봅니다. 김치찌개랑 순두부찌개 제육볶음과 연어덮밥을 시켰는데 사진이 하나 안 찍었네요2. 예술의 향기, National Gallery of Victoria (NGV)공항으로..
2026.05.11